재택 부업으로 제 격인 모닝콜 아르바이트 이색 알바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재택부업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간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색 아르바이트 소개해드립니다.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주는 모닝콜 아르바이트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맞게 그 사람에게 전화하여 깨워주고, 검색해보니 여러 미션이 있습니다.

영단어를 소개해주며 깨워주기, 날씨 알려주기 등 다양한 미션이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 색다른 인터넷 아르바이트

경험삼아 저도 신청해보고 했는데, 남들은 거래성사가 잘 되는데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모닝콜 아르바이트라고 검색하시면 커뮤니티, 카페 등이 나올 텐데 거기서 구해보았습니다. 커뮤니티에서도 등급이 있으니, 아무래도 신뢰도 문제로 저보다는 다른 베테랑 분들이 주로 선택받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리뷰도 작성해주기도 합니다. 한 번 신청하는데 1천원만 받는 분들도 있고, 1만원을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1천원 받는 분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본인도 일어나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미션으로는 영어 단어 3개 알려주기와 같이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합니다. 1만원 받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완전한 프로들 입니다. 물론 본업은 아니겠지만, 남들을 위해 새벽 3~4시에도 일어나서 깨워주어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그렇게 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있다.

2. 수익 구조와 도움되는 점

업무 특성상 동시다발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1명의 사람이 6시에 모닝콜 신청한 2건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카페에서 모닝콜을 구하는 사람들이 갑(甲)이고, 모닝콜 해주는 사람들이 을(乙)의 위치입니다. 따라서 갑(甲)이 요청한 시간에 맞춰서 해줘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1시간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것이 아닌, 띄엄 띄엄 일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루 2천원씩 전화 10통을 한다고 해도 2만원 정도 수익이 발생하는데, 10건의 전화를 하려면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아침시간, 출근하는 시간에 몰려있을 확률이 가장 큽니다. 빠르게는 6시부터 있을 것이며 보통 오전 9시 이내로 있을 것 입니다. 게시판을 살펴보면 주로 6시 내외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닝콜 해주세요 게시판에 나온 모닝콜 수요들

위와 같이 주로 교대근무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며, 정치 상식이 풍부한 분 이라고 아침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과외비 추가해준다는 인센티브까지 추가되었습니다. 재택근무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아르바이트를 하여 추가수익을 낼 수 있겠지만, 저와 같은 회사원이라면 아무래도 제한되는 부분이 많을 것 입니다.모닝콜을 신청한 후 선입금을 해줘야합니다. 선입금을 해준 후 시간을 정하고 주무시면 정말 1분도 차이 안나고 바로 전화가 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보통 여성분들이 주로 모닝콜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알람을 맞춰놓으면 되지, 굳이 돈까지 주면서 모닝콜을 해야하나 싶긴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한 번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검색하여 카페 가입하시고 진행해보세요.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아 누구나 하실 수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부업거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